경남도, 폭염 취약계층 5만 9500명 건강 직접 챙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6만 명에 이르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도는 폭염 대책 기간인 다음 달 30일까지 도내 65세 이상 홀로어르신·재가암환자·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5만 9500여 명에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 서비스 방문 전담인력 105명과 추가로 투입한 폭염 활동인력 118명이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6만 명에 이르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도는 폭염 대책 기간인 다음 달 30일까지 도내 65세 이상 홀로어르신·재가암환자·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5만 9500여 명에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 서비스 방문 전담인력 105명과 추가로 투입한 폭염 활동인력 118명이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폭염 건강수칙·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햇빛 가리개 모자·쿨토시·부채·양산 등 예방 물품도 지급한다.
지금까지 직접 방문 2만 9천여 회, 전화·알림문자 6만 2200여 회, 예방교육 2만 8900여 회를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했다.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온도 적정수준 유지하기, 낮 시간대 휴식하기, 그늘에서 자주 휴식하기, 이웃 건강 살피기 등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경남도 백종철 보건행정과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법이다, 너 감옥간다" 잼버리 통제 폭로한 유튜버[이슈시개]
- 철사로 방 잠가…12년간 아내 감금·고문한 50대 체포
- 꼼수극치 日, 파이프 통해 오염수 버린 진짜 이유
- "시끄럽다"…킥보드 타던 8세 여아, 40대 이웃이 총격 살해
- 개 뺑소니 내고 달아났더니…동승자 '총에 맞아' 사망
- "제가 사망하면 명백히 타살"…'롤스로이스 폭로' 유튜버 신변 위협?[이슈시개]
- 동대구역 흉기 소지범 "살인 지시 받았다"…제2의 서현역 사건될 뻔[영상]
- 서울사는 손주·조카 돌봐주면 월 30만원 수당…9월 시작
- 229억원 횡령·배임…'트래펑' 백광산업 최대주주 구속기소
- 채수근 상병 순직…"사단장, 준비 안된 부대에 수중 투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