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기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선정 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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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충청북도의 기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사전 선정한 지역 37개 중소업체의 기숙사 신·증축과 화장실·구내식당 개보수 작업에 적게는 1천500만원, 많게는 2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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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