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의사회 회관 이전… 만성동 시대 개막

김민수 기자 2023. 8. 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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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의사회관이 전주시 만성동으로 새로 이전했다.

8일 전북수의사회(회장 이종환)에 따르면 기존 회관의 애로점이었던 주차장 이용 불편과 공간협소 등을 개선하고자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으로 이전했다.

이종환 회장은 "이번 이전으로 전북수의사회는 '사람과 동물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원 헬스'를 원활하게 비전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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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수의사회 회관, 8일 전주시 만성중앙로로 이전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 만성동으로 자리를 옮기는 전북수의사회 회관 이전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수의사회관이 전주시 만성동으로 새로 이전했다.

8일 전북수의사회(회장 이종환)에 따르면 기존 회관의 애로점이었던 주차장 이용 불편과 공간협소 등을 개선하고자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으로 이전했다.

이종환 회장은 “이번 이전으로 전북수의사회는 ‘사람과 동물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원 헬스’를 원활하게 비전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동물건강과 복지는 물론 가축전염병 방역, 동물자원의 육성과 활용으로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수의학적 전문적인 지식을 다해 동물의 건강을 돌보고 질병의 고통을 덜어주며 공중보건 향상과 동물자원 보호, 수의기술 발전에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수의사회는 1952년 9월 전국 최초로 조직돼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유서 깊은 공익단체로, 565명의 회원(동물병원 265명, 학계 34명, 행정 127명, 기타 139명)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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