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동성고 'KEDI 협력학교' 운영에 공동 협력

윤원진 기자 2023. 8. 8.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이 'KEDI 협력학교' 운영을 내용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했다고 8일 밝혔다.

KEDI 협력학교는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특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고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의 연장 개념이다.

조병옥 군수는 "동성고의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이 세계적 교육 혁신모델로 자리 잡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8일 충북 음성군은 'KEDI 협력학교' 운영을 내용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했다고 밝혔다.(음성군 제공)2023.8.8/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KEDI 협력학교' 운영을 내용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했다고 8일 밝혔다.

KEDI 협력학교는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특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KEDI 협력학교 지정은 2016년 진천 서전고, 2022년 괴산 괴산고에 이어 음성 동성고가 세 번째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고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의 연장 개념이다. 서전고는 자율 연구를 도입해 학년별로 논문을 작성하고 있고, 괴산고는 교육 정책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과정에 한국교육개발원 전문가가 참여한다.

동성고의 KEDI 협력학교 지정은 혁신도시 내 평준화 고교인 서전고와 동일한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교육경비, 무상급식비, 장학금 등 각각 2억5000만원씩 지원한다.

조병옥 군수는 "동성고의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이 세계적 교육 혁신모델로 자리 잡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성고는 지난 3월 개교해 1학년 8학급 190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