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6연승의 KT!' LCK 서머 시즌에서 '올 LCK 퍼스트 팀'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LCK 서머 시즌 정규리그에서 16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차지한 KT 롤스터 선수단이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라이엇게임즈는 서머 시즌 정규리그가 끝난 후 8일 올 LCK 퍼스트 팀 투표 결과, KT의 주전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LCK 퍼스트 팀에 선정된 KT 선수들 5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LCK 서머 시즌 정규리그에서 16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차지한 KT 롤스터 선수단이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라이엇게임즈는 서머 시즌 정규리그가 끝난 후 8일 올 LCK 퍼스트 팀 투표 결과, KT의 주전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서머 정규리그 2주차부터 9주차까지 16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고 이 과정에서 LCK 단일 스플릿 최다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인 17세트 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KT는 팀 자체 연승 기록인 8연승을 훌쩍 뛰어 넘으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KT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원딜러 '에이밍' 김하람,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특히 김기인은 투표인단 전원이 최고 점수를 줄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 점수인 200점을 받았다. 올 LCK 퍼스트 팀에 선정된 KT 선수들 5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 팀 소속 선수들이 모두 올 LCK 퍼스트 팀에 선정된 것은 2023년 스프링 시즌 T1에 이어 역대 두번째이다.
'올 LCK 세컨드 팀'으로는 젠지 주전 5명이 선정됐다. 2022 LCK 서머 시즌과 2023 LCK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시즌에 나선 젠지는 개막 이후 13연승을 이어갔고 최종 성적 16승2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드 팀으로는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와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이 선정됐다.
정규리그 MVP로는 KT 주장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준 손시우가 선정됐고 베스트 코치로는 KT가 5년 만에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지도한 강동훈 감독이 뽑혔다. 이밖에 선수 생활 동안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는 '루키 오브 더 이어'로는 젠지의 막내인 '페이즈' 김수환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2023년 데뷔한 김수환은 올해에만 500킬을 넘게 기록하는 놀라운 킬 캐치 능력을 선보이면서 젠지를 상위권에 올려 놓았다.
가장 많이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으로 선정된 선수에게 돌아가는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으로는 1200 포인트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 김건부와 한화생명e스포츠 김건우가 공동 선정됐다. 두 선수에게는 똑같이 상금 200만원씩 주어진다.
한편 플레이오프는 8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의 경기로 시작된다. 1라운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부터 최종 결승전까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펼쳐진다. 19일 결승 진출전과 20일 최종 결승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00억 건물주' 서장훈, 현금 1200억·건물 15채 '재벌男'과 통했네.."건물 정확히 알아" ('물어보살')[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풍자 몸무게 283kg→310kg..“체중계 조용히 처리할 것” 부글부글 (전참시) [SC리뷰]
- 김지민 “나 죽을 때 ♥김준호 순장..혼자는 못 가!” (고소한남녀)
- 박나래, '신생아 스타일' 비키니 패션…母 경악 "얘 옷 좀 봐라" ('걸환장')[SC리뷰]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