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9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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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으로 인한 수소연료전지 산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분산에너지 확대와 수소연료전지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문가 주제발표 이후에는 '향후 분산에너지 확대에 따른 수소연료전지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패널 토의, 참석자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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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으로 인한 수소연료전지 산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분산에너지 확대와 수소연료전지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쟁점사항, 구체적인 제도설계 방향, 가상발전소(VPP)의 개념과 비즈니스 모델 등 분산에너지법과 관련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전문가 주제발표 이후에는 '향후 분산에너지 확대에 따른 수소연료전지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패널 토의, 참석자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수소연료전지가 △높은 효율 △열과 전기 동시생산 △적은 설치 면적 △변전소에 바로 연결 등 도심지·산업단지·전력다소비지역에 적합한 분산전원으로서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채 수소연료전지협회 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 분산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 발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지난해 11월에 산업부 인가를 받은 협회다. 수소연료전지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이 회장사, SK에코플랜트가 부회장사로 활동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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