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과학체험을" 경북교육청, 사제동행 캠프

류상현 기자 2023. 8.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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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8~9일 이틀동안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26팀 1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권역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자 마련됐으며 북부, 남동부, 서부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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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8일 진행되고 있는 남동부권역 사제동행 캠프.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3.08.08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8~9일 이틀동안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26팀 1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권역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자 마련됐으며 북부, 남동부, 서부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북부지원단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만들기와 국립미래환경센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동부지원단은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에너지 발생 원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나은 에너지 발생 방법을 구상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서부지원단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최적의 비행 성능을 발휘하는 비행기 제작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도전의식의 함양은 물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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