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0시 축제 교통통제 따라 교통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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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중앙로․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함에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8월 11일부터지만 행사장 설치를 위해 8월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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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중앙로․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함에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8월 11일부터지만 행사장 설치를 위해 8월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대전시는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325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주요 구간은 CCTV로 지속 관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또 행사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 365대는 인근 대흥로와 우암로 등으로 우회하도록 하고 24개의 임시 승강장을 설치하며 기존과 동일하게 버스 도착 정보를 안내한다.
우회 노선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0시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면 통제구간과 주요 행사구간, 버스 우회도로 구간에 차량 불법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타슈와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행사장 진입도 막는다.
이를 위해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368명을 편성해 교통흐름과 행사 진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외부에서 유입되는 불법 노점 및 적치물 정비를 위해 시와 자치구, 상인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반 총 374명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특별단속반을 통해 △상가 앞 물건적치 △차량을 이용한 노점활동 △손수레, 카트 등을 이용한 좌판 △보따리 노점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때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통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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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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