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글로벌, 베트남서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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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은 글로벌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를 베트남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엠비에이는 기업 간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의 국내 중견·대기업용 자금관리 시스템 브랜치를 베트남 기업환경에 맞춰 현지화한 솔루션이다.
웹케시글로벌에 따르면 위엠비에이는 베트남 17개 은행 계좌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자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 또는 부서별로 계좌 권한을 관리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금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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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은 글로벌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를 베트남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엠비에이는 기업 간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의 국내 중견·대기업용 자금관리 시스템 브랜치를 베트남 기업환경에 맞춰 현지화한 솔루션이다.
웹케시글로벌에 따르면 위엠비에이는 베트남 17개 은행 계좌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자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 또는 부서별로 계좌 권한을 관리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금관리를 지원한다. 또, 클릭 한 번으로 시재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발송한다. 고객은 쉽고 빠르게 작성되는 보고서를 통해 보고서 업무를 자동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자금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서 불러온 계좌 거래내역과 잔액을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도록 엑셀 파일을 제공해 실무자의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오류를 줄여준다.
위엠비에이는 올해 말까지 연계 은행을 2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베트남 전 은행과의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웹케시그룹 현지법인 설립 국가인 일본, 영국, 중국, 캄보디아에 위엠비에이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이번 ‘위엠비에이’의 베트남 서비스를 통해서 현지 기업들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자동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업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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