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두다 폴란드 대통령 방한, 태풍 등으로 계획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중 방한이 추진됐으나 제6호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계획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폴란드 대통령의 방한이 추진됐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태풍이 올라오고 (잼버리) 폐회식이 이전 계획대로 이뤄지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중 방한이 추진됐으나 제6호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계획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폴란드 대통령의 방한이 추진됐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태풍이 올라오고 (잼버리) 폐회식이 이전 계획대로 이뤄지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폴란드 대통령이 오면 국내에 예정된 행사들이 있었는데 기상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았겠나"라며 "계획 변경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일부 언론은 잼버리를 계기로 추진됐던 두다 대통령의 방한이 최종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두다 대통령의 방한 무산에는 폴란드-벨라루스의 국경 긴장이 급격히 고조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3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영남, 27살 연하 조하나에 구애…"돈 많은데 일찍 죽는 男 어때" - 머니투데이
- '건물 3채' 서장훈, "현금 재산 1200억" 싱가포르 재벌男에 '헉' - 머니투데이
- 아이들 보는데…인방·지상파 구분 못한 런닝맨, 19금 패러디 '논란' - 머니투데이
- 남편 외도 의심+대화 집착 아내…"6살부터 엄마·오빠한테 맞아" - 머니투데이
- "50세 맞아?" 박주미, 볼륨 드러난 원피스+스니커즈 '과감' - 머니투데이
- "야탑역서 30명 찌른다" 시민들 떨었는데…'커뮤니티 홍보' 자작극이었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