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무역보험공사, 수출입기업 지원 신규 협약

김종엽 기자 2023. 8.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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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위한 '수출신용보증과 수입보험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이 협약은 대구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하고, 무역보험공사가 현금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을 한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수출신용보증상품(매입·포괄매입) 및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2회 한도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납부할 보증(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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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문 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사업본부장이 8일 '수출신용보증과 수입보험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위한 '수출신용보증과 수입보험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이 협약은 대구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하고, 무역보험공사가 현금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을 한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수출신용보증상품(매입·포괄매입) 및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2회 한도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납부할 보증(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또 보증한도가 30만달러 이하인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은 납부 보증료 전액이 지원 대상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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