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부지사 경기교통 주요사업 점검
김창학 기자 2023. 8. 8. 15:20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8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를 방문, 주요사업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 행정2부지사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사업,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똑타 사업, 공공버스 운영·관리사업, 청소년교통비 지원 사업 등 공사의 주요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본격 추진 예정인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공사 중·장기 과제인 철도, UAM(도심항공교통)·드론 관련 사업 등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설립 초기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공사 임·직원이 합심해 경기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가 최일선에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선 사장은 “공사가 공공성에 기반한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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