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 2천여명 익산서 체류…"실내 위주 관광 프로그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2000여명이 전북 익산에 머문다.
익산시는 11일까지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박‧관광‧안전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머무는 참가자들의 숙식과 잼버리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겠다"며 "세계 청소년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소화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2000여명이 전북 익산에 머문다.
익산시는 11일까지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박‧관광‧안전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날 긴급회의를 열고 원광대학교 기숙사 등 숙박시설을 긴급 확보하고 대회 운영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식사의 질과 양, 음식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또 태풍 영향에 대비해 실내 위주 관광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고 참가자들의 의료 지원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머무는 참가자들의 숙식과 잼버리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겠다"며 "세계 청소년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소화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 참가자 156개국 3만700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 전북 등에 마련된 비상 숙소 128곳에 분산돼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