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달맞이하고 물총 쏘며 놀래?

이주현 기자 2023. 8. 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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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달콤, 시원한 서바이벌 달빛놀이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솔향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신승춘 강릉시 녹지과장은 "솔향수목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달고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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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체험 프로그램 4일간 운영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강릉시는 달콤, 시원한 서바이벌 달빛놀이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솔향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수목원의 아름다운 고유 경관을 활용한 달·고·나(달빛 보고 나랑 놀래?)프로그램은 오는 11일(금), 12일(토), 18일(금), 19일(토) 총 4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난이도가 다른 총 두가지 코스로 나누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생태계에 관한 메시지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달빛 따라 수목원 탐방'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션 성과에 따라 물총 도구가 지급되는 '대장을 지켜라! 서바이벌 물총놀이'와 '달맞이 놀이' 등 야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글 폼을 작성한 후 확정 전화를 받아야 참여할 수 있으며, 15명~20명이 한팀을 이루게 되고 총 5팀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이 할 수 있으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2017년생부터 참여 가능하며, 야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하여 개인 렌턴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현재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야간 관광명소 제공을 위하여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간개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숲해설과 함께하는 다도체험, 가드닝 원데이 클래스, 숲해설, 유아숲 교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승춘 강릉시 녹지과장은 "솔향수목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달고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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