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서민금융상품 차주에 대출원금 1% 지원

정래연 2023. 8. 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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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자 가운데 빚을 성실하게 갚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대출원금 1%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 고객은 별도로 캐시백 신청을 하지 않아도 대출원리금을 납부하는 자동이체 계좌로 6월 말 기준 대출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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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자 가운데 빚을 성실하게 갚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대출원금 1%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3월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조치로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캐시백 혜택이 적용되는 서민금융대출상품은 △새희망홀씨II △사잇돌중금리 △햇살론15/17 △햇살론 뱅크 △대학생·청년햇살론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 I, II 등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대출원금 1% 지원'으로 총 7만명의 차주에게 모두 6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 고객은 별도로 캐시백 신청을 하지 않아도 대출원리금을 납부하는 자동이체 계좌로 6월 말 기준 대출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입금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우리은행은 다양한 금융상품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금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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