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SPC 공장서 끼임사…50대 근로자 심정지 상태

2023. 8.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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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샤니 공장에서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근로자 A(56)씨가 반죽 기계를 사용하던 중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즉시 출동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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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성남공장서 끼임사고 발생
50대 여성 근로자 심정지 상태
SPC그룹 계열 샤니 성남공장. [연합]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샤니 공장에서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사고는 근로자 A(56)씨가 반죽 기계를 사용하던 중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공장에서 10여년 간 근무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즉시 출동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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