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 통영한산대첩축제 일정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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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일부 일정을 축소·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 축제 욕지도편은 취소됐다.
9일 개최 예정인 △학술세미나 △과천민속예술단 공연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용남면편 △통제영의 밤 행사는 취소됐다.
10일 통제영 개최 예정인 △한산대첩 바로 알기 '승전고를 울려라'는 11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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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인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일부 일정을 축소·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 축제 욕지도편은 취소됐다.
강구안 문화마당 개최 예정인 △남해안 별신굿 공연과 △꿈틀꿈틀 통영 청소년뮤지컬 학의 날개공연은 공연시간을 변경했다.
9일 개최 예정인 △학술세미나 △과천민속예술단 공연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용남면편 △통제영의 밤 행사는 취소됐다.
10일 △한산해전 출정식 △통영오광대공연도 취소됐다. 10일 통제영 개최 예정인 △한산대첩 바로 알기 ‘승전고를 울려라’는 11일로 변경됐다.
11일 한산해전 재현행사와 12일 승전축하주막 및 시민대동제는 오는 10일 개최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일정 변경과 함께 축제 행사장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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