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바라기 손태영, 음식 앞에서도 남편 생각뿐

김도곤 기자 2023. 8.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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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손태영 유튜브 캡처



손태영이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남편 권상우만 생각했다.

손태영은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 뉴욕 맛집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맛집은 한국 배우들은 물론이고 미국 현지 배우들 역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음식을 기다리던 손태영은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바로 배우 송강호의 아들 송준평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뛴 축구선수 출신이다.

송준평과 간단히 이야기를 나눈 손태영은 “잘생기셨다”라며 감탄했다.

손태영. 손태영 유튜브 캡처



여러 음식을 맛보던 손태영은 조개를 먹고 “우리 오빠(권상우) 좋아하겠다”라며 권상우 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내 “아유 뭐 먹는데 또 남편 생각이야”라며 웃었다.

열심히 먹던 손태영은 갑자기 정리를 시작했다. 접시 각을 잡고 테이블을 깨끗하게 치웠다.

손태영은 “주부들은 항상 그런 것 같다. 내 식탁 같은 거지. 그래서 이상하게 손이 이렇게 간다”라며 먹으면서 동시에 치우는 주부의 어쩔 수 없는 습관을 설명해 슬픈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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