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옛 종축장 부지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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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관설동 자생단체장들이 8일 반곡동 구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강원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촉구했다.
자생단체장들은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곡동 혁신도시 인근 구 종축장 부지가 지난 1996년 종축장 기능 종료 후 30여년 간 유휴지로 방치돼 있다"며 "우리 자생단체장들은 그 누구보다 방치된 옛 종축장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염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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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관설동 자생단체장들이 8일 반곡동 구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강원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촉구했다.
자생단체장들은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곡동 혁신도시 인근 구 종축장 부지가 지난 1996년 종축장 기능 종료 후 30여년 간 유휴지로 방치돼 있다”며 “우리 자생단체장들은 그 누구보다 방치된 옛 종축장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행정기관과 정치권에서 드라마세트장, 컨벤션센터, 미술관, 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한다고 했지만 모두 공염불에 불과했고,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는 지난 2019년 협약도 4년이 지나도록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6월 원주시가 도에 제안한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지지하며 “이는 강원 남부권역 유일 대형 복합 공연장으로, 도민은 물론 충북·경기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것”이라며 “또 혁신도시 및 상권 활성화,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행사장 활용 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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