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샤니 빵 공장서 끼임사고…50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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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SPC그룹 계열사 샤니의 성남공장 직원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41분께 50대 여성 직원이 기계에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당 직원은 당시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에 쏟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서 일하던 다른 직원이 안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기계를 작동시키면서 사고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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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SPC그룹 계열사 샤니의 성남공장 직원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은 이날 낮 12시 41분께 50대 여성 직원이 기계에 끼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 출동 당시 해당 직원은 심정지 상태였으나, 응급조치 후 호흡이 돌아오면서 수술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직원은 당시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에 쏟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서 일하던 다른 직원이 안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기계를 작동시키면서 사고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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