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 선정…"스마트푸드테크 창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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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2024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6기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숙명여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15억원씩 최대 45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앞서 2017~2019년 단위형 사업, 2020~2023년 종합형 3기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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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2024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6기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숙명여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연간 15억원씩 최대 45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앞서 2017~2019년 단위형 사업, 2020~2023년 종합형 3기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숙명여대는 그간 예비·초기창업기업, 성장기업까지 창업팀 121개를 육성했다.
이번 6기 사업에서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푸드테크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식품 생산·유통, 식품소비 인공지능(AI), 대체식품, 주문 키오스크, 서빙·조리 로봇 등 푸드테크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유진 숙명여대 캠퍼스사업단장은 "단위형 사업과 종합형 3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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