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中 해킹에 日안보기밀 유출', 사실로 확인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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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8일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일본 안보 기밀이 유출됐다는 미국 언론 보도를 부정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 해커의 사이버공격으로 일본 방위성이 보유한 기밀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이버 보안은 미일 동맹 유지·강화의 기반이며 계속 확실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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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8일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일본 안보 기밀이 유출됐다는 미국 언론 보도를 부정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 해커의 사이버공격으로 일본 방위성이 보유한 기밀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이버 보안은 미일 동맹 유지·강화의 기반이며 계속 확실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도 미 언론 보도에 대해 "자위대의 능력을 노출할 수 있어 대답을 삼가겠다"면서도 마쓰노 장관과 마찬가지로 유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221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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