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서 9회 연속 '최우수'

천정인 2023. 8.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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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9차례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평가다.

북구는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2천299억원 중 70%가량인 1천613억원을 집행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포상금 명목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한 북구는 안전,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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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오른쪽) [문인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9차례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평가다.

북구는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2천299억원 중 70%가량인 1천613억원을 집행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예산은 대부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상금 명목으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한 북구는 안전,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북구 공직자들의 뜻과 노력이 모인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등 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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