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먼저"…괴산군의회 임시회 11일→2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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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가 322회 임시회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
군의회는 8일 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틀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와 이어진 수해 복구 등을 고려해 의사일정을 연기했고, 의원들과 의회 소속 공무원들은 수해 복구와 대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집행부가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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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회 임시회 이틀간 진행…22개 안건 처리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322회 임시회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 집행부가 수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다.
군의회는 8일 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틀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18일부터 11일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와 이어진 수해 복구 등을 고려해 의사일정을 연기했고, 의원들과 의회 소속 공무원들은 수해 복구와 대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집행부가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의사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오는 9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임시회에서는 지난 6월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의 조치 결과를 보고받는다. 개정 조례안 등 22개 안건도 심사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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