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군 "중국군, 연일 압박‥군용기 11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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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연일 대만을 겨냥한 군사적 압박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7일 오전 6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대만군이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1대와 군함 5척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대만군은 지난 6일 오전 6시부터 7일 오전 6시 사이에도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군용기 24대와 군함 7척을 각각 식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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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연일 대만을 겨냥한 군사적 압박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7일 오전 6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대만군이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11대와 군함 5척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 인민해방군 군용기 11대 가운데 윈-8 대잠 정찰기 1대는 대만 방공식별구역 서남부 공역에 진입했다 중국 공역 쪽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만군은 지난 6일 오전 6시부터 7일 오전 6시 사이에도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군용기 24대와 군함 7척을 각각 식별한 바 있습니다.
대만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군용기와 군함의 잇따른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의 활동에 대해 '뉴노멀', 즉 새로운 표준을 만들려는 전술이자 특정 지역을 분쟁지대로 만들기 위한 '회색지대 전술'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222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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