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복귀한 尹대통령, 태풍 '카눈' 대비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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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정부가 8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태풍 '카눈'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까지 공식 휴가 일정이었던 윤 대통령은 잼버리 후속 대책은 물론 태풍 카눈 대비책 마련 등을 위해 사실상 업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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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정부가 8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들, 한덕수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및 청장을 비롯해 시도지사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관계 부처의 안전관리 대책과 함께 잼버리 안전관리 대책도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공식 휴가 일정이었던 윤 대통령은 잼버리 후속 대책은 물론 태풍 카눈 대비책 마련 등을 위해 사실상 업무에 복귀했다. 윤 대통령은 긴급회의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국방혁신을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한 핵심 안건들을 논의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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