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2Q 영업손 131억…5분기 연속 적자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8.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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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분기에 영업손실 131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8일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131억원, 당기순손실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확대됐다.

2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7.2%,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했으나 매출이 줄어들며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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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분기에 영업손실 131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8일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131억원, 당기순손실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8.2%, 전분기 대비 23.97% 줄었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확대됐다.

2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7.2%,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했으나 매출이 줄어들며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데브시스터즈는 1분기 대비 메이저 업데이트 부재에 따라 주요 서비스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하반기에는 신작 및 TCG 출시를 통해 추가 매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24일 모바일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 ‘브릭시티’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9월 1일에는 ‘쿠키런’ 기반의 실물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퍼블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성’, 멀티플레이 액션게임 ‘프로젝트B’, 실시간 대전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 등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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