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잼버리 참가자 3200명 숙소 제공···문화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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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태풍 북상에 따라 8일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중 3200여명이 인천 시내 대학 기숙사와 기업 연수원에 머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스카우트 대표단을 지원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에 머무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과 문화체험 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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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태풍 북상에 따라 8일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중 3200여명이 인천 시내 대학 기숙사와 기업 연수원에 머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으로 이동하는 참가자들은 27개국에서 온 3257명으로, 모두 8개 숙소에 분산해 여장을 풀 계획이다.
숙소별 인원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1803명, 인천대 560명, 인하대 240명, 하나연수원 240명, 포스코 인재창조원 160명, SK무의연수원 110명, 인하공전 86명,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59명이다.
인천에는 지난 6일 오후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1060명도 도착해 영종도 호텔에 머물고 있다.
인천시는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스카우트 대표단을 지원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에 머무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과 문화체험 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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