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스포츠위원회, 강동화·문승우·윤정훈 전북도의원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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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강동화(전주8), 문승우(군산4), 윤정훈(무주) 의원이 '2023 무주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최재춘 위원장은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문승우, 윤정훈 의원은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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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강동화(전주8), 문승우(군산4), 윤정훈(무주) 의원이 '2023 무주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이자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되도록 한 고 김운용 총재의 업적을 기리는 대회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등 55개 나라에서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강동화 의원을 비롯한 문승우, 윤정훈 의원은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강동화 의원과 문승우 의원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오랫동안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무주가 지역구인 윤정훈 의원은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를 알리고, 위상 강화와 태권시티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동화 의원은 “감사패가 국기인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라 생각한다”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의회 역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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