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C 집진시설 개보수 공모 선정 7곳 중 3곳이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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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RPC(미곡종합처리장) 집진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서 전국 7곳 중 경북에서 3곳이 최종 선정돼 경북도가 총사업비 21억원(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5.4억원), 서의성농협(6.3억원), 서청도농협(9.4억원) 등 3곳으로 이들 시설에는 집진시설, 싸이클론, 백필터 등 RPC 집진시설 개보수에 총 사업비 21억원(국비 8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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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RPC(미곡종합처리장) 집진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서 전국 7곳 중 경북에서 3곳이 최종 선정돼 경북도가 총사업비 21억원(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물벼 반입, 건조,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절감하고자 RPC 등 노후 집진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시·도의 8개 경영체가 신청해 7곳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신청한 3개 업체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5.4억원), 서의성농협(6.3억원), 서청도농협(9.4억원) 등 3곳으로 이들 시설에는 집진시설, 싸이클론, 백필터 등 RPC 집진시설 개보수에 총 사업비 21억원(국비 8억원)이 지원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RPC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RPC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집진시설 개보수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노후 RPC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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