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종오·조남애, 총선서 울산 북구·남구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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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진보당 윤종오 민생특별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울산 북구에 도전한다.
조 후보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서 윤석열 심판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면서 "해고 노동자들이 억울하게 삶을 마감하고 일본 핵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오히려 옹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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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진보당 윤종오 민생특별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울산 북구에 도전한다.
같은 당 조남애 남구지역위원장은 울산 남구을에 나선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주의 퇴행과 민생 파탄에 맞서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해 대한민국 정치 교체로 국민 직접 정치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당내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 중인데 오는 2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노와 함께 17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지고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영세상인, 사회적 약자의 존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서 윤석열 심판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면서 "해고 노동자들이 억울하게 삶을 마감하고 일본 핵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오히려 옹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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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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