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계획대로 국내 가동염전 837개소 모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차질없이 실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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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대표 염전 150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 중이나, 국내 염전 837곳 중 표본 염전이 전체 17.9%에 그치고, 표본 염전을 제외한 687곳은 민간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의무제가 아닌 참여제라 실효성에 의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부가 "국민의 천일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방사능 검사를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천일염 생산량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염전 150개소에 대해 4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중·소규모 염전 687개소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하여 8월부터 업체의 신청 유무와 상관없이 전수조사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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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대표 염전 150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 중이나, 국내 염전 837곳 중 표본 염전이 전체 17.9%에 그치고, 표본 염전을 제외한 687곳은 민간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의무제가 아닌 참여제라 실효성에 의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정부가 "국민의 천일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방사능 검사를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8일 "정부는 참여 희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염전을 방문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천일염 생산량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염전 150개소에 대해 4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중·소규모 염전 687개소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하여 8월부터 업체의 신청 유무와 상관없이 전수조사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지금(8월 7일 기준)까지 82개소 검사 결과는 모두 불검출이었다"며 "해수부는 국민들이 천일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방사능 검사를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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