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천 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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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천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7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취업자나 재학생,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되지만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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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천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7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취업자나 재학생,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되지만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해 31일 최종 선정자를 광주시와 청년교통수당드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미취업청년은 30만원이 충전된 광주 청년당당 교통카드를 지급 받아 전국의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KTX를 이용할 수 있고 광주 내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구직 활동을 위한 교통비 이외의 목적으로 유용하거나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양도·매매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사용을 정지하고 환수할 예정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청년들의 발이 돼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 1850명이 신청해 8297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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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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