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다음 달 솔로 출격…소울·알앤비 장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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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다음 달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딛는다.
8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이 공개된다.
앨범의 1번 트랙 '레이니 데이즈'는 비 오는 날을 배경으로 일상 속 다양한 백색 소음이 뷔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노래이고, 2번 트랙 '블루'는 올드 스쿨알앤비(Old School R&B) 음악에 대한 오마주에 현대적 사운드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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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다음 달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딛는다.
8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이 공개된다. 앨범에는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포 어스(For Us)’에 보너스 트랙을 더해 총 6곡이 담긴다.
타이틀곡은 19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의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다.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빅히트 뮤직 측의 설명이다.
앨범의 1번 트랙 ‘레이니 데이즈’는 비 오는 날을 배경으로 일상 속 다양한 백색 소음이 뷔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노래이고, 2번 트랙 ‘블루’는 올드 스쿨알앤비(Old School R&B) 음악에 대한 오마주에 현대적 사운드를 반영했다.
3번 트랙 ‘러브 미 어게인’도 알앤비 장르로 뷔 특유의 낮은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에 이어진 5번 트랙 ‘포 어스(For Us)’는 독특한 가사와 뷔의 목소리가 깊은 감수성을 자아내는 팝 알앤비 장르로, 음반을 마무리하는 에필로그 역할의 곡이다. 마지막 트랙은 ‘슬로우 댄싱’의 피아노 버전이다.
뷔는 이번 솔로 앨범을 민희진 어도어(ADOR) 총괄 프로듀서와 협업했다. 뷔의 제안으로 민 총괄 프로듀서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그의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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