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엑스포 유치 홍보 위해 일본 방문

박채오 기자 2023. 8.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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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최주호 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장은 "한일 합동외교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홍보와 한일관계 발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가능성을 확고하게 하는게 이번 일본방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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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제172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20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앞두고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2023.6.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본방문에는 중앙회 김덕수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원진, 부산시협의회 최주호 회장 및 각 구·군 지회장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한다.

시민서포터즈는 일본의 주요기관과 언론사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 2025일본만박추진국을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 뒤 2025오사카월드엑스포 주요 개최장소를 시찰한다.

특히 오사카현지에서 열리는 'MUSIC CURCUS 2023' 행사에 참여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행사를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주호 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장은 "한일 합동외교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홍보와 한일관계 발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가능성을 확고하게 하는게 이번 일본방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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