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후 태풍 '카눈' 긴급 점검회의 개최

안용수 2023. 8.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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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반도 관통이 예상되는 태풍 '카눈' 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8일 오후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과 참모, 한덕수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청장, 시도지사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며 "태풍 대처 종합 상황과 관계 부처 안전관리 대책 등과 함께 잼버리 안전관리 대책도 보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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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하루 앞당겨 사실상 업무 복귀…국무위원 등과 대면·화상 회의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한반도 관통이 예상되는 태풍 '카눈' 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8일 오후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과 참모, 한덕수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청장, 시도지사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며 "태풍 대처 종합 상황과 관계 부처 안전관리 대책 등과 함께 잼버리 안전관리 대책도 보고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또 국방혁신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라며 "합동군사전략, 드론작전사령부 작전수행 방안, 중기 국방재원 배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까지 여름휴가 일정을 계획했으나 잼버리 후속 대책과 태풍 예보 등에 따라 사실상 하루 앞당겨 업무에 복귀했다.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6.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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