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남구, 태풍 카눈 대비 재난취약시설 점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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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건설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태풍이 지역으로 북상할 시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관리, 가림막 관리, 지하차도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펌프장 점검 등이다.
대구시 달서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도에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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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건설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태풍이 지역으로 북상할 시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장 타워크레인 관리, 가림막 관리, 지하차도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펌프장 점검 등이다.
◇달서경찰서, 흉기 난동 범죄 특별치안 활동 강화 나서
대구 달서경찰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난동 범죄 대응 특별치안 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서서는 '특별치안 활동 추진 TF'를 구성해 경찰 기능별 흉기 난동 범죄 대응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지하철역 7곳과 롯데백화점, 이마트월배점 등 지역 내 13개 다중밀집 장소를 선정해 형사 기동차 거점 배치, 자율방범대 협력순찰 강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달서구, 수해 피해 입은 이웃 위한 성금 전달
대구시 달서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도에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 직원들이 성금을 모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도 내 침수,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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