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 '에스게이트 온보딩' 신입사원 기업문화 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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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대퇴사 시대' '조용한 퇴사(최소 업무만 하는 방식)' 등 사회 현상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인적자원(HR) 부서의 고용유지 관리 고민을 덜어주는 맞춤형 조직 적응 지원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ICT솔루션 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구축형·클라우드형 성과관리시스템 '에스게이트(Sgate)'에 고객의 직원 유지율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년 동안 연구 개발을 진행, '에스게이트 온보딩(On boarding·조직 적응 지원)'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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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피드백·교육 체계적 관리
HR 부서 고용유지 관리 도와
최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대퇴사 시대' '조용한 퇴사(최소 업무만 하는 방식)' 등 사회 현상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인적자원(HR) 부서의 고용유지 관리 고민을 덜어주는 맞춤형 조직 적응 지원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ICT솔루션 기업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구축형·클라우드형 성과관리시스템 '에스게이트(Sgate)'에 고객의 직원 유지율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년 동안 연구 개발을 진행, '에스게이트 온보딩(On boarding·조직 적응 지원)'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HR 부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로 기술 혁신과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뽑기도 힘들지만 지키기는 더 어려운 신입 직원의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묘책에 골몰하는 상황이다.
온보딩은 '배에 타는 직원이 능숙한 선원이 되도록 돕는다'라는 뜻이다. 즉, 기업 입장에서 새롭게 입사한 직원이 회사와 문화에 대한 호감도를 가지고 조직에 적응함으로써 업무 능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퇴사율을 낮추는 조직 문화 정책으로 대다수 HR 담당자가 가장 많이 고민할 뿐 아니라 광범위한 영역으로 손꼽힌다.
에스게이트 온보딩 서비스는 온보딩의 모든 활동을 시스템을 통해서 체계화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신입사원에게 환영과 관심받는 공간을 제공하고, 그 공간 내에서 면담, 피드백, 교육, 개인 목표 등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각각의 과정을 통해 마치 '집사'처럼 1대 1 보살핌이 가능하다.
우선, 에스게이트 온보딩 서비스에 가입하면 신규 직원은 '웰컴 어보드(Welcome Aboard)' 화면을 통해 본인의 온보딩 기간에 나의 버디(멘토)는 누구인지, 나의 목표, 활동별 일정 등을 확인하고 각각 활동별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회사에 적응한다. 또한, 신규 직원은 '버디'로부터 회사생활의 많은 콘텐츠를 1대 1채널인 '버디톡'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배운다.
기존 직원의 경우는 '서포트 보드(Support Board)'를 통해 신규 입사자와 소통한다. 신입 직원의 자기소개 내용을 본 후 환영 메시지를 작성하고, 신규 입사자에게 내가 해야 할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트 보드를 이용해 입사자와의 모든 활동을 기록·공유한다.
인사담당자는 신규 입사자에 대한 피드백 확인 절차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온보딩 서비스는 피드백 서식을 구성해 온보딩 진행 단계마다 여러 형태의 피드백을 입사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등 신입사원, 기존 직원, 인사 담당자 등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하는 온보딩 체계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성과관리시스템 에스게이트는 이러한 신선한 온보딩 기능 외에 업무·협업, 프로젝트관리(PMS), 조직성과, 개인 평가, 개인 개발계획(IDP), 목표·핵심 결과(OKR), 핵심성과지표(KPI), 피드백 등 수용도 높은 인사경영 관련 통합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가 에스게이트를 선보인 후 약 6년 동안 200여개 기업·35만여명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온보딩 서비스 출시로 피드백을 통한 성과관리 효율을 올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직원의 적응과 유익한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조직문화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즈파크 관계자는 “온보딩이 성공하면 입사한 신입 직원이 회사와 문화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조직에 적응함으로써, 업무 능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퇴사율을 낮추는 효과를 얻는다”라면서 “하지만 온보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란 쉽지 않은 만큼 입사자와 기존 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하는 온보딩 기능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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