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서 입장 정확히 전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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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 보도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습니다.
이 후보자 일부 언론 보도 등에 관해 "청문회 때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겠다"면서 "근래에 여러 가지 보도가 많이 나오던데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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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 보도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8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던 길에 기자들과 만났지만,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의 자유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첫 출근 날에만 현안들에 대해 일부 견해를 밝힌 이후로는 이날 세 번째 출근까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이 후보자 일부 언론 보도 등에 관해 "청문회 때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겠다"면서 "근래에 여러 가지 보도가 많이 나오던데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방통위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와 현안을 보고받으며 청문회 준비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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