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인공지능 맞춤형 교육

김용태 2023. 8. 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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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선도학교를 통해 학생 미래 역량과 기초학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사 역할 변화 등의 과제를 수행해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모델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2024년부터는 디지털 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해 울산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개발, 추후 전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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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된 곳은 도산초, 울산양정초, 이화중, 울산외국어고 등 4곳이다.

이들 학교는 2학기부터 민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교과 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을 활용한 수업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이 학생 수준을 진단해 최적의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보조 교사 기능도 수행한다.

선도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 역량과 학습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선도학교를 통해 학생 미래 역량과 기초학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사 역할 변화 등의 과제를 수행해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모델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2024년부터는 디지털 선도학교를 확대 운영해 울산형 디지털 교육 모델을 개발, 추후 전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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