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분기 영업이익 6천978억원…작년 동기 대비 54.6%↓(종합)

이승연 2023. 8. 8.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상장사 GS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천9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1천6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이에 따라 GS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3조2억원, 영업이익은 1조7천602억원, 당기순이익은 7천5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6%, 영업이익은 36.6%, 당기순이익은 55.1%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으로 GS칼텍스 실적 악화"
GS 로고 [G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코스피 상장사 GS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천9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1천63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순이익은 2천362억원으로 74.8% 줄었다.

이에 따라 GS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3조2억원, 영업이익은 1조7천602억원, 당기순이익은 7천5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6%, 영업이익은 36.6%, 당기순이익은 55.1%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GS는 4분기 연속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 관련 손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 등 영업환경이 악화돼 GS칼텍스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GS 관계자는 "다만 최근 수송용 연료유 수요가 견조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전용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