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대전대책회의 "안전한 '0시축제' 위해 참사 기억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대전 0시축제'가 11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대전대책회의가 "안전을 원하거든 참사를 기억해야 한다"며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대전대책회의는 8일 성명을 통해 "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로 무더운 여름에 개최하는 0시축제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023 대전 0시축제’가 11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10·29 이태원참사 대전대책회의가 “안전을 원하거든 참사를 기억해야 한다”며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대전대책회의는 8일 성명을 통해 “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로 무더운 여름에 개최하는 0시축제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소제동 누들축제를 비롯해 0시축제와 연계한 각종 행사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자치구·경찰·소방과 유기적으로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 372명의 안전관리인력을 투입하고, 1㎡당 최대 4명 이하로 인파 밀집도를 관리할 계획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카눈’ 북상 등의 기상 여건도 성공 개최에 변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축제 기간 중앙로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9일 오전 5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