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군산 문화재야행 개막식·야외 프로그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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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2023년 군산문화재야행(夜行)' 개막식 등이 전면 취소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10일 개최하기로 한 개막식과 야외 프로그램을 긴급히 취소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첫째날 개막식과 야외 프로그램은 취소되었지만, 문화재 야행의 가장 중요한 야간 내부 개방과 해설은 그대로 진행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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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夜 답사·전시·공연·체험 50개 프로그램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2023년 군산문화재야행(夜行)' 개막식 등이 전면 취소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10일 개최하기로 한 개막식과 야외 프로그램을 긴급히 취소했다.
근대역사박물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개막식은 취소됐지만, 문화재와 문화시설의 내부는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며, 내부 해설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확인은 군산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http://culture-nightgunsan.kr)에서 할 수 있다.
야행은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슬로건으로 원도심과 근대화거리를 이어주는 문화재 프로그램을 비롯해 8야(夜) 50여개의 답사·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첫째날 개막식과 야외 프로그램은 취소되었지만, 문화재 야행의 가장 중요한 야간 내부 개방과 해설은 그대로 진행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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