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대규모 급식실 공사현장 ‘폭염 대비’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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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규모 급식실 공사현장에 대해 폭염 대비 예찰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찰 강화는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실시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학교공사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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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규모 급식실 공사현장에 대해 폭염 대비 예찰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찰 강화는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교육청은 혹서기로 인한 부실공사 예방을 통해 개학 시 급식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현장 근로자 및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고 이동식 냉방기 설치 등 폭염 대비 대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근로자를 위하여 방학 중 유휴 교실을 작업자 휴게실로 지정하고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하여 기온이 높은 주간 시간대에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게 운영하는 등 학교 관계자와 근로자 간 배려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학교공사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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