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대회 미국 대표단 1000여명 아산 현충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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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행사장에서 조기 퇴영한 미국 대표단 1000여명을 위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8일 운영중이다.
시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 등으로 새만금 행사장에서 조기 퇴영한 미국 대표단 1200명은 아산시 인접 도시인 평택 캠프험프리스에 머물며 아산의 주요 관광지(현충사, 아산외암마을, 아산스파비스)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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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행사장에서 조기 퇴영한 미국 대표단 1000여명을 위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8일 운영중이다.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계기관도 참가자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관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 등으로 새만금 행사장에서 조기 퇴영한 미국 대표단 1200명은 아산시 인접 도시인 평택 캠프험프리스에 머물며 아산의 주요 관광지(현충사, 아산외암마을, 아산스파비스)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아산소방서와 아산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잼버리대회 참가자 방문을 대비해 현충사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했다.
권혁정 아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아산을 방문한 세계의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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