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휴가 중 집무실 출근 “잼버리 종료까지 최선 다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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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마지막 날인 8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로 출근해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상황을 점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은 어제부터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에 각국 스카우트 대원의 수송 및 숙박 현황과 준비 중인 문화행사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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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마지막 날인 8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로 출근해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상황을 점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은 어제부터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에 각국 스카우트 대원의 수송 및 숙박 현황과 준비 중인 문화행사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반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간사를 맡고 있는 비상대책반에게 총력 지원을 당부했다”며 “정부는 잼버리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잼버리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수많은 물적·인적 지원을 해주고 있는 17개 지자체와 기업계, 기숙사를 지원해주고 있는 교육계, 템플스테이를 제공하기로 한 종교계에 감사를 전했다”며 “국민들에게도 각자가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참가자들을) 대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이 당부하기 전부터 이미 우리 국민들은 거리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며 “친절히 길 안내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준다고 한다. 대원들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떠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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