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몬스타엑스 사생활 침해 피해 심각…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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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계속되는 사생활 침해 피해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돼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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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계속되는 사생활 침해 피해에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돼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숙소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위, 이동 중인 차량을 무리하게 따라다니는 행위 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행위에 대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라고 별렀다. 또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행위가 적발될시, 몬스타엑스와 관련된 모든 스케줄 및 행사에 참여 불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몬스타엑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티스트 및 모두의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계단식 성장을 거듭했다. '무단침입(Trespass)', '슛 아웃'(Shoot Out), '갬블러'(GAMBLER), '러쉬 아워'(Rush Hour)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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