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N 5K프렌즈, 5K 사랑나눔버스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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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MN 5K프렌즈는 폭염이 한창인 지난 8월 1일 '5K사랑나눔버스'를 타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인양마을에 서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마을 중앙에 있는 인양교회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 5K사랑나눔버스 봉사자들이 교회의 곳곳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지붕 위로 올라가 빗물이 새는 곳을 찾고 손상된 곳들을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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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NCMN 5K프렌즈는 폭염이 한창인 지난 8월 1일 '5K사랑나눔버스'를 타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인양마을에 서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약 50여명의 봉사자들은 마을 주민을 위한 식사준비와 수해현장 복구, 그리고 침수된 교회 수리 및 보수 이렇게 세팀으로 나눠서 복구에 동참했다.
인양마을회관 앞에서는 더위를 식혀줄 팥빙수와 붕어빵 간식을 준비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고, 한우사골곰탕과 불고기, 시원한 오이냉국과 각종 반찬들까지 200인분의 풍성한 식사를 준비했다. 이는 마을 주민들뿐 아니라, 보건지소 직원들, 농가 복구지원에 파견나온 군인들에게까지 전달했다.
식사 후에는 노인들에게 미용 봉사와 간편식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박스(120개)를 전달했다.
또 마을 중앙에 있는 인양교회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 5K사랑나눔버스 봉사자들이 교회의 곳곳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하고, 지붕 위로 올라가 빗물이 새는 곳을 찾고 손상된 곳들을 보수했다. 그 뿐만 아니라 교회 본당과 곳곳의 조명을 기존보다 더 밝고 경제적인 제품으로 교체 및 시공했다.
인양교회 김현준 목사는 "집중호우로 교회 곳곳에서 물이 새는 것을 보고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사랑나눔버스 봉사자들 덕분에 보수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NCMN 관계자는 "5K사랑나눔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NCMN의 5K사랑나눔버스 활동은 국가적 재난이나 긴급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NCMN의 이웃사랑 실천 활동인 '5K운동'의 한 행사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여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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