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결별'…1005억으로 사우디 이적 추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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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31)가 팀을 옮기게 될까.
이어 "네이마르는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길 요청했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가 뽑힌다"라고 덧붙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203억 원)를 투자해 네이마르를 데려왔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의 완전 이적을 선호하지만, 임대 이적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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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31)가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길 요청했다. 현재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가 뽑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바르셀로나로 복귀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은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05억 원)에서 7,000만 파운드(약 1,173억 원) 사이에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유럽 주요 팀들의 추격이 많진 않을 전망이다. 파리 생제르맹이 요구하는 금액과 31살의 나이에 네이마르가 자주 다쳤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 트리오로 맹활약을 펼친 뒤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정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203억 원)를 투자해 네이마르를 데려왔다. 2017-18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매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4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 합류 이후에는 40경기 이상 뛴 시즌이 없었다. 지난 시즌 총 29경기서 18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팬들의 반발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 5월 파리 생제르맹의 강성 팬덤이 네이마르 자택 앞에 모여 "꺼져버려"라는 구호를 장시간 외쳤다. 네이마르 이웃집이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그가 이적한다면 어디로 향할까.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첼시와 사우디아라비아, 바르셀로나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의 완전 이적을 선호하지만, 임대 이적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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