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창업주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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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안국약품은 지난 4일 안국약품 본사 대강당에서 고(故) 해담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안국약품 창업주인 고 어준선 명예회장은 작년 8월4일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했다.
아들인 어진 부회장은 "명예회장의 지혜와 결단력은 회사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며 "유지를 이어받아 안국약품과 관계기업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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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안국약품은 지난 4일 안국약품 본사 대강당에서 고(故) 해담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안국약품 창업주인 고 어준선 명예회장은 작년 8월4일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했다. 1969년 부실화된 상태였던 안국약품을 인수해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제약업계에 발을 들인 후 '인류 건강과 행복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53년간 안국약품을 이끌었다. 국내 최초 눈 영양제 '토비콤', 천연물의약품 '시네츄라' 등을 개발했다.
아들인 어진 부회장은 "명예회장의 지혜와 결단력은 회사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며 "유지를 이어받아 안국약품과 관계기업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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